인류는 오랫동안 컴퓨터를 이용해 정보를 관리하기 위해 수많은 개발과정과 무수한 노력을 끝에 file(파일)이라고 하는 위대한 정보 관리 도구를 고안한다.
파일은 사용하기 쉽고 어디에나 있으면서 전송하기 쉽기에 지금도 사용하고 있고 미래에서도 사용할 것이다.이번 시간에 배우는 Database에 정보도 바로 file에 저장한다.
처음에는 File 만으로도 행복했지만 정보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다양해지면서 파일 만으로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입력 저장 출력하는것이 여려워진다.
즉 데이터를 잘 정리 정돈해 필요할 때 쉽게 꺼내 쓰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난 것.
1960년대 부터 파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몇몇 거대 기업들과
천재적인 엔지니어들은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정리정돈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소프트웨어를 고안한다.
이런 맥락에서 만들어진 소프트웨어 들을 Database(데이터 베이스)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1970년 에드거 프랭크 테드 커드(일명 Edgar F Codd)는
ibm에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새로운 데이터베이스를 고안한다.
그의 이론을 기반해 여러 관계형 데이터 베이스들이 탄생했고
54년이 지난 2022년 지금까지 관계형 데이터 베이스는 데이터 베이스 분야에서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관계형 데이터 베이스를 이용하면 데이터를 표(Table) 형태로 정리 정돈할 수 있고
정렬 검색(Filter Search)과 같은 작업을 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다.
MySQL, Oracle, SQL Server, PostgreSQL, DB2, Access 와 같은 제품들은 바로
관계형 데이터 베이스라는 토대 위에서 만들어진 기능이다.
이 중에 하나를 배우면 나머지 언어 사용법을 알게되는 거저먹기식의 언어이다.
1994년 스웨덴에서 개발하기 시작한 MySQL은 무료이고 오픈 소스이면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중요한 기능을 대부분 갖추고 있는 준수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시스템이다.
웹(Web)이 폭발적으로 성장을 하면서 웹 개발자들은 웹 페이지를 통해 표현할 정보를
저장할 데이터베이스를 찾게된다.무료면서 오픈 소스인 MySQL은 웹 개발자에 매우 좋은 대안이었다.
자연스럽게 수많은 엔지니어들은 MYSQL을 사용하면서 웹과 함께 폭발적인 동반성장을 하게 된다.
그 결과 MySQL은 데이터 베이스 시장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시장에 지배자가 되었다.
오늘 도 MySQL을 기반으로 동작하는 수 많은 웹 사이트를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 앞에는 MySQL이라는 마법의 캐비넷이 들어 있고 이 캐비넷을 이용해 뒤죽 박죽으로 된 데이터를 정리해보자!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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